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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훈장 수훈

코피아(KOPIA) 센터 통해 베트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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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21-06-30

 농촌진흥청 허태웅 청장이 최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장관 레밍 호안)로부터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훈장’을 수훈했다. 훈장과 훈장증서는 현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8일 베트남 농업과학원을 통해 KOPIA 베트남 센터에 전달됐다.

 

허 청장의 이번 훈장 수훈은 농촌진흥청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을 추진하면서 베트남 농업·농촌 개발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한국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 베트남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소농의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라고 전하며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수훈은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 베트남 소농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베트남 농업발전에 이바지 해 온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8월, 최초로 KOPIA 베트남 센터를 개소하고 베트남 농업 정책에 맞는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베트남 중북부지역에 적합한 병 저항성 땅콩 신품종 ‘TK10’을 개발하고 종자를 증식,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땅콩 생산성은 21.7%, 농가소득은 60.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의 우수 채소 품종에 대한 현지 적응성 조사를 실시해 선발한 6작물 8품종이 베트남 국가장려 품종으로 선정됐고, 작물별 맞춤형 재배 기술을 개발해 생산성을 10% 향상시켰다.

 

2020년부터는 베트남 옌바이성에서 뽕나무 생산성 향상과 함께 한국의 누에 사육기술을 도입하는 양잠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애누에 공동 사육을 통해 노동력 36% 절감, 고품질 고치 수량 18% 증대 성과를 올렸으며, 2022년까지 양잠 기술 발전과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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