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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 수상

환경정보연구센터 시민모니터링 결과, 모범적인 국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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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20-12-04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이 ‘2020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은 12월 3일 남인순 의원에게 ‘2020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장을 전달하고,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실시한 2020년도 국정감사 시민 모니터링에서 지속가능한 국가 건설을 위해 환경 분야에서 성실하게 정책국감을 수행하는 등 타에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벌였기에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하고 이 상장을 드린다”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선정 이유를 밝히고 상장을 수여했다.

 

남인순 의원은 특히 2020년 국정감사 활동을 통해 유전자변형(GMO) 식품 표시제 강화를 촉구하는 등 친환경적인 국정감사 활동을 펼쳤다.

 

 

남의원은 “우리나라는 GMO 농산물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고 있으나, 소비자인 국민들은 GMO 농산물을 원료로 한 식품에 대해 GMO 여부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실정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GMO 표시제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3년부터 GMO 표시제도 개선을 위한 검토 협의체, 사회적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8년간 운영해온 만큼 이제는 결단을 내려 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EU에서 개발한 GMO농산물을 원료로 한 식용유 검출 키트를 활용해 대두유, 카놀라유, 옥수수유 등 국내 식용유의 GMO 원료 사용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해관계자간 합의를 도출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GMO 표시 강화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GMO 식용유 검출 키트를 구매하여 적정성을 평가한 후 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식품‧의약품‧화장품 개발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해 약 1,109만 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의 경우 265만 마리로 전년도의 220만 마리보다 20.4%가 증가하였고, 특히 의약품 관련 실험에 85.7% 이용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해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이용을 더욱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의원은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마우스, 랫드, 기니피그 등 설치류로 마우스는 933만 마리(84.1%), 랫드 124만 마리(11.2%), 기니피그 26만 마리(2.4%), 토끼 13만 마리 (1.2%) 등 순”이라고 밝히고,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및 독성 평가에 지금까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동물시험에 의존해왔으나, 동물에 대한 윤리의식 확산 및 동물실험 결과의 사람에 대한 적용 한계로 인해, 동물시험을 대체하고 인체의 영향을 보다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동물대체시험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이용 촉진을 전반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남인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을 주신 이유는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면서 “이제는 환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필(必)환경 시대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의 필요성에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하고, “시대적 과제인 필환경 트랜드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윤준병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이양수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 등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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