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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기미개선 “멜라큐크림” 제품 변색으로 회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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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20-10-27

동국제약의 기미개선크림인 ‘멜라큐크림’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지난 20일자로 동국제약의 기미개선크림인 멜라큐크림(성분명 히드로퀴논)을 '제품 변색'을 사유로 들어 회수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처분되는 제품의 16가지의 제조번호(제조일자)는 △18MLQ0001(2018-06-07) △18MLQ0002(2018-06-12) △18MLQ0003(2018-06-12) △18MLQ0004(2018-08-21) △18MLQ0005(2018-08-21) △18MLQ0006(2018-09-21) △18MLQ0007(2018-11-14) △19MLQ0001(2019-02-21) △19MLQ0002(2019-02-26) △19MLQ0003(2019-07-17) △19MLQ0004(2019-09-20) △20MLQ0001(2020-02-10) △20MLQ0002(2020-03-20) △20MLQ0003(2020-04-20) △20MLQ0004(2020-04-20) △20MLQ0005(2020-07-20) 등이며, 출시 전 제조된 일부 제품도 포함시켰다. 처분대상의 멜라큐크림의 사용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다.

 

 

동국제약의 기미개선크림인 멜라큐크림의 경우 일반의약품으로 2018년 9월 출시됐으며, 한국콜마가 OEM을 맡았다. 해당 제품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을 함유해 효능·효과는 간반, 흑피증(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기타 불필요한 부위의 과도한 멜라닌 색소 침착 등이다.

 

멜라규크림 출시 당시 동국제약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펌핑 방식은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 위생적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후 멜라큐크림은 2018년 5억6,145만원, 2019년 3억2,594만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멜라큐크림 변색과 관련 동국제약 측의 샘플 제품 이외에도 시중 약국에서 실제 구입한 소비자에게서도 발견돼 약국이나 구입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해당제품을 회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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