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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 36명, 해외유입 15명

7월 1일부터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 전 세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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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20-07-0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6명, 해외유입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850명(해외유입 1,5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11,613명(90.4%)이 격리해제 돼 현재 9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9%)이다.

 

국내 신고와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12,850명 중 격리해제는 11,613명, 격리 중인 사람은 955명, 사망은 282명이다. 또 19,526명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 음성은 1,252,855명 등이다.

 

국내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살펴보면 12,850명 중 서울 1,321명, 부산 154명, 대구 6,907, 인천 343명, 광주 56명, 대전 121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223명, 강원 65명, 충북 64명, 충남 168명, 전북 27명, 전남 25명, 경북 1,389명, 경남 134명 제주 19명, 검역 729명 등이다.

 

해당 통계는 6월 30일 0시부터 7월 1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7월 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이중 서울 25명, 경기 7명 등이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아파트에서 주민 6명(3개 가구)이 확진되어 해당 아파트 1개동 주민 244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광륵사와 관련하여 접촉자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9명 중 방문자 8명, 접촉자 11명 등이다.

 

충북 옥천군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하여 초등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접촉자에 대한 추가조사가 진행 중이다. 11명 중 지표환자 1명 및 가족 1명, 직장동료 4명, 교인 및 가족 3명, 교인가족의 친구 2명(초등생 2명) 등이다.

 

7월 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중국 외 아시아 14명(카자흐스탄 8명, 이라크 3명, 필리핀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항만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항(감천부두)에 6월 12일 입항한 러시아 선박으로부터 확진자 19명, 접촉자 187명 발생한 바 있다. 7월 1일부터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한편, 모든 입항 선박에 대해 출항한 국가의 위험도(환자발생 규모, 국내 유입 확진자 현황 등), 입항 선박의 승선자 접촉강*, 국내 입국 하선자 위험도를 고려하여 코로나19 위험이 있는 선박을 중심으로 승선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컨테이너, 철강, 사료, LNG선, 원유선, 급유선, 벌크선 등 비대면 하역이 가능한 선박인지 고려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검역소를 기존 3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하여 신속한 검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교대 목적으로 하선하는 선원에 대해서는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4일간 자가(내국인) 또는 시설(외국인) 격리하도록 하며, 외국인은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시설격리 중 출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선원의 일시 상륙 허가를 최소화하고, 허가를 하는 경우도 전수에 대해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상륙기간 자가진단 앱을 통해 모니터링한다.

 

입·출국, 응급환자 발생을 제외하고 상륙 허 신청을 제한하고, 신청 시 목적과 동선을 명확히 기재하도록 하며 목적 외 활동 불가 명시된다.

 

화물 하역 및 산적 시에는 선원과 작업자 간 비대면·비접촉을 원칙으로 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7월 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렘데시비르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하며, 투약대상자 선정 및 환자모니터링 등 약품 관리업무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통하여 투약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협력하여 약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학생은 노래방과 PC방, 교직원은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전과 검사를 받은 이후에는 PC방‧노래방‧편의점 등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집에서도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고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가족 간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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