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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유통 포도주 등 41개 식품, 표백제 기준치 이하

포도주, 과채 가공품, 건조농산물, 절임 식품 등 41개 식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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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19-10-15

말린 과실의 색을 유지하고, 포도주 제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백제’가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포도주, 과·채가공품, 건조농산물, 절임 식품 등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41개 식품에 대한 표백제 6종의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도주 10종, 과·채가공품 10종, 건조채소 10종, 절임류 11종 등 총 41개 제품 내에 포함된 △무수아황산 △아황산나트륨 △메타중아황산칼륨 △산성아황산칼륨 △메타중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등 표백제 6종의 함유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41종에 포함된 표백제의 평균 함량은 포도주 0.100g/kg, 과채 가공품 0.153g/kg, 건조 채소 0.020g/kg, 절임류 0.017g/kg 등으로 대부분 절반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표백제는 식품의 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호흡곤란, 재채기, 두드러기, 구토, 설사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유형에 따라 사용량이 제한·관리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먹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전 조사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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