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농진청-초당대,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실시

고구마 굴림만두 & 대파스프 요리, 국립식량과학원장상 수상

- 작게+ 크게

식약일보
기사입력 2019-09-10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남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초당대학교가 주최하고 국립식량과학원과 초당대 호텔조리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고구마 요리에 대한 창의력을 가진 우수한인재에게는 국립식량과학원상이 특별대상으로 수여되며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2명이 선정됐다.

 

개인 참가자는 총 25팀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고구마 품종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고구마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고구마 3가지 품종이 제공됐으며, 각각 품질특성에 맞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됐다.

 

점질고구마 ‘풍원미’는 맛도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분질 고구마 ‘진율미’는 식감이 부드러운 밤고구마이다.

 

자색고구마 ‘단자미’는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요리로는 고구마 매쉬를 곁들인 풀드포크 밀푀유, 고구마 뇨끼, 으깬 고구마를 품은 만두, 핑거푸드 고구마 크림 피자, 고구마 무스로 속을 채운 닭가슴살 코돈블루 등 25가지의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상으로는 고구마 굴림만두 & 대파스프요리를 선보인 광주 상무고등학교 김정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요리는 으깬 고구마에 표고버섯과 무말랭이, 부추 등을 넣어 타원형 모양으로 성형한 후 살짝 튀긴 굴림만두와 찐고구마, 우유, 생크림, 구운 대파를 넣고 갈아준 뒤 버터와 밀가루를 넣어 화이트루로 완성한 스프 요리이다.

 

김정훈 수상자는 “이렇게 큰 국가기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고구마를 대부분 간식으로 활용하는 부분이 아쉬워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신 굴림만두를 착안해 고구마에 응용한 점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노재환 소장은 “이번에 개최한 요리경연대회는 식량원에서 육성한 고구마 품종을 활용하여 미래의 글로벌 셰프들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식량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량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요리 소재로의 확대를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 레시피가 개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지미 기자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j/news_view.php on line 8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식약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