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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 아프리카 중증 장티푸스 실태조사 52억원 연구비 추가 획득

추가 지원으로 아프리카 장티푸스 조사사업 위해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서 총 16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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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19-08-28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아프리카 중증 장티푸스 실태조사(SETA) 프로그램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430 만 달러 (약 52억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 사업은 IVI와 영국 캠브리지대학 주관으로 아프리카에서 신규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효과를 조사하는 ‘가나 및 콩고의 다기관 연구(THECA)’ 프로그램과 연계로 진행된다.

 

SETA 플러스를 통해 IVI는 아프리카에서 장티푸스의 역학 및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계속 확대하여 향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지원하는 장티푸스 백신 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추가 자금의 확보로 SETA 프로그램은 ‘SETA 플러스(Plus)’로 전환되며, 게이츠재단은 IVI의 SETA 프로그램에 총 1,386 만 달러(168억원)를 후원하게 되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이 추가 지원금은 게이츠재단의 장티푸스 질병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SETA 및 이에 앞서 IVI의 아프리카 장티푸스열 감시프로그램(TSAP)을 통해 생산된 장티푸스 및 여타 살모넬라 관련 질병 정보의 중요한 가치를 확인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되고 있고, 질병의 심각한 후유증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정보는 예방접종 정책을 위한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장티푸스 예방접종 사업의 영향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하지만 그러한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 2015 년에 시작된 SETA 연구는 TSAP을 통해 구축된 장티푸스 감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수집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10 개국 13 곳에서 표준화된 감시를 통해 장티푸스 부담을 평가했다.

 

결과는 장티푸스균(S. typhy)과 비티푸스성 살모넬라 균에 의한 장열(enteric fever)이 아프리카에서 심각한 문제이며, 다제내성 장티푸스의 높은 유병률이 적절한 치료 방법의 활용을 제한할 수 있음을 나타냈다.

 

SETA 플러스 연구는 사하라사막 이남의 5 개 국가 (가나, 콩고 민주 공화국,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부르키나파소)에서 질환의 심각한 증상 및 질병과 사회경제적 부담 같은 침습성 살모넬라 감염에 관한 추가 정보를 포함하여 표준화된 데이터를 계속 수집할 계획이다.

 

SETA 및 THECA 사업 책임자인 IVI의 플로리안 막스(Florian Marks) 사무차장은 “SETA 플러스의 대상 국가는 모두 GAVI의 (백신구매)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장티푸스 접합백신 도입 계획을 포함시키기 위해 각국 정부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따라서 SETA 플러스에서 생산된 데이터는 전 세계 장티푸스 퇴치 수단을 보완하고, 아프리카 및 여타 지역의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정책과 도입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TA 플러스 질병감시 및 THECA 컨소시엄과 연계된 연구사업은 장티푸스백신 도입촉진 컨소시엄(TyVAC)이 수행하는 관련 작업과 긴밀히 연계된다. TyVAC은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백신개발 및 세계보건센터(CVD), 영국 옥스포드대 옥스포드백신그룹 및 미국 국제 비영리단체인 PATH의 협력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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