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제과·제빵 국내제과점업 매출액 4조 6천억 원, 약 10.5% 성장

2016년 국내외 디저트외식시장 조사결과 발표

- 작게+ 크게

식약일보
기사입력 2016-11-09

[식약=강경남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국내 디저트외식시장 현황 및 디저트 외식 소비 행태 등 2016년 국내외 디저트 외식시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디저트 외식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8976십억 원(‘14.)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으며, 전체 외식시장(83820십억 원)10.7%를 차지했다.

 

각 품목별 디저트외식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제과·제빵의 국내 제과점업은 매출액 기준 46천억 원(‘14.)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0.5% 성장했다. 고품질·단일품목 전문점 등 시장이 더욱 다양화·세분화되면서 디저트 업종 중 기술력으로 가장 선진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커피 전문점 규모는 매출액 기준
25천억 원(‘14.)으로 국내 전체 커피시장 54천억 원의 약 47%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 말 에스프레소커피와 테이크아웃 커피문화가 국내에 소개된 이후 커피전문점 시장이 급성장 하였으며, 최근에는 커피 주소비층인 3040대를 중심으로 스페셜티커피 등 고급커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주스·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2016년 기준 53개로 20138개 대비 약 6.7배 증가하였다. 미용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및 요구가 커지면서 과일과 차를 기본으로 하는 음료 전문점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이다.

 

2003년에 떡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첫 등장한 이후 다양한 떡과 음료를 함께 판매하는 카페 콘셉트의 매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체 디저트외식시장에서 떡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으나, 한식 디저트와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퓨전 떡과 수제 프리미엄 떡 제품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외식 디저트 소비행태를 살펴보면, 구매 경험 빈도(다중응답분석)는 빵류가 91.3%로 가장 높았고, 커피는 87.5%, 아이스크림 75.0% 순이었으며, 떡류는 40.0%로 구매경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경험이 있는 디저트의 종류는 평균 5개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50대 이상보다 20~30대 소비자가, 타 지역보다 서울지역 내 소비자가 더 다양한 디저트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 빈도는 주 2~3회가 33.9%로 가장 많았으며, 1~3(29.0%), 1(23.9%), 4회 이상(10.2%)가 뒤를 이었다.

 

방문 동행인(다중응답분석)은 친구(29.8%), 가족(24.9%), 혼자(19.3%) 순으로 나타났다. 혼자 혹은 친구와 방문하는 소비층은 20대가 가장 많은 반면, 동료·연인과 방문하는 비중은 30, 가족은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시간(다중응답분석)은 주말(33.3%), 점심 식사 후(24.4%), 수시로(19.5%) 순이었다. 특히, ‘수시 방문에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난 점을 통해 디저트가 특정 시간대만을 위한 품목이 아니라 일상 소비품목으로 인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소비금액(1/1인 기준)5천원~7천원(31.1%), 7천원~1만원(28.4%), 2천원~5천원(23.6%) 순이었으며, 1만 원 이상도 15.8%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식 소비자들의 요구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미를 도출하는 것이 정부정책수립은 물론, 외식경영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저트외식시장은 새로운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분야로서, 앞으로도 시장 현황을 효과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자료를 생산하여 외식경영주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식약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