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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 산업 위기·노지감귤 가격 하락세 당근 등 월동채소 판로 난항

제주도농업인단체 특별 대책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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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15-01-30

최근 제주노지감귤 가격 하락세에 당근마저도 소비가 둔화되는 등 1차 산업이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주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제주도농업인단체는 2014년산 노지감귤은 569천 톤으로 생산량이 늘었고, 특히 품질 저하와 출하초기 강제착색한 극조생 저급품 감귤 출하 등이 가격을 지지하는데 타격을 주어 현재는 소비자들에게 외면되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다.

 

 


제주감귤 가격 전체 수입은
2013년산이 914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4년산 감귤처리는 기상이변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생산예상량 569천 톤 중에서 81%463천 톤이 처리되었으나, 평균 가격은 11천 원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감귤박 사료 처리 문제가 더 큰 문제라며 농업인들은 지금도 가공용 감귤처리가 골칫거리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농민단체는 제주도정은
2014년산 노지감귤 처리상황의 문제점을 공감한다면 감귤 적정생산량을 재조정 하거나 감귤 생산량을 감산하기 위한 정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농업인 의견을 수렴해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해 정부에 건의 해달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월동채소 유통처리 문제는 제주농정의 단골 메뉴가 아닌가? 그렇다고 100퍼센트 제주도정의 책임만으로는 전가하지는 않겠다. 그 것은 제주도 농정당국에서 양배추, 당근 품목에 대해 발 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중앙부처에서 제주의 농정시책을 인정을 했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정부도 매년 김장배추 수급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지금부터라도 제주농협은 월동채소 유통처리 문제에 대하여 생산에서부터 유통 까지 책임지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 제주도정 또한 이번 기회에 밭작물에 대한 과감한 작부체계 개선대책을 제시하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강덕재 본부장)는 지난 23일부터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제주물산전'을 전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청정 농산물을 사주도록 홍보전을 펼쳤다.

 

청정 제주물산전 특판 행사에서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농산물과 감귤은 삼다수물로 재배돼 전국 농산물 보다 친환경 농산물이라고 내세우며 구매를 권장했다.

 

이어 김우남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은 제주출신이라며 고향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들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좋아 소비운동을 해주도록 당부했다.

 

제주 농·축산물 구매고객에 대해 장바구니를 무료 증정, 돼지고기 시식행사 등과 함께 제주특산품 판매활동도 전개했다.

 

강덕재 본부장은 "제주 농·축산물에 대한 판촉활동을 연중 지속 추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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