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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와인 가격…FTA효과 대부분 못 느껴

수입와인 통신판매 47.2%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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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경 기자
기사입력 2012-07-02

정부가 유통구조 개선으로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수입와인의 통신판매를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발표에 대해 성인 2명 가운데 1명가량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두잇서베이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인터넷을 이용하는 성인 1974명을 대상으로 수입와인의 통신 판매에 관한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수입와인 인터넷 판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2%가 ‘찬성’이라고 답했으며, ‘반대’의견은 30.1%에 그쳤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와인의 소비자 가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7%가 ‘비싸다’고 답했을 뿐만 아니라, FTA체결 전에 비해 ‘비슷하다’(53.1%)고 느끼거나, 오히려 ‘더 비싸졌다’(19.7%)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인을 마시는 이유로는 ‘분위기’(52.9%)와 ‘맛’(23%)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1~3만원대의 와인을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와인구매 장소로는 마트,할인점(63%), 와인샾(16.1%),백화점(12.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성년자가 유통점에서 와인 등 술 구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가운데 8명은 구입이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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